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세영(미래에셋)이 뷰익 LPGA 상하이 3라운드서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의 치종 가든 골프클럽(파72·669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달러)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엔젤 인(미국)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제시카 코다(미국)와는 7타 차. 김세영은 지난 5월 메디힐 챔피언십, 7월 마라톤 클래식 우승에 이어 시즌 3승이자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고진영(하이트진로)은 이날 4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8위로 도약했다. 최나연(SK텔레콤)은 4언더파 공동 13위다. 2라운드까지 공동 4위였던 양희영(우리금융그룹)은 3언더파 공동 17위로 내려갔다.
[김세영.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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