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8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올해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서 탈락했다. 전년도 수상자가 제외된 건 모드리치가 최초다.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로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은 2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19 발롱도르 최종후보 30명을 발표했다.
아시아선수로는 유일하게 손흥민(토트넘)이 포함된 가운데, 모드리치가 제외됐다.
모드리치는 지난 해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와 조국 크로아티아의 러시아월드컵 준우승을 지휘하며 세계 최고 선수로 등극했다.
2008년부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양분해 온 발롱도르를 모드리치가 가져온 것이다.
하지만 발롱도르 수상 이후 모드리치는 하향세를 걷고 있다. 레알에서 부진과 함께 최종 후보 30명 안에도 들지 못했다.
프랑스풋볼에 따르면, 1995년 이후 전년도 수상자가 이듬해 후보에서 제외된 건 모드리치가 처음이다.
모드리치와 함께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도 탈락했다. 2011년부터 8년 연속 후보에 들었던 네이마르는 잦은 부상과 논란으로 발롱도르 후보에서 빠졌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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