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L이 프로농구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KBL은 23일 "프로농구 데이터 기반의 신규 콘텐츠 개발을 위해 KBLⅩKSPO가 공동주최하는 프로농구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프로농구 관련 데이터 활용을 통해 올스타전에 접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한다.
응모기간은 23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다. 11월 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설명회 및 교육(장소 : KBL 5층 교육장)에 참가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전국의 모든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팀을 구성해 최소 3인 최대 5인까지 참가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은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12월 7일 상위 4팀의 최종발표를 통해 수상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 장려상 2팀에게는 각 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또한 KBL은 참가자 중 우수 참가자에게 KBL / 웨슬리퀘스트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2019-2020시즌 올스타전에 초청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진대회 사무국으로 연락 가능하며, 대회 참가는 KBL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농구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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