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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빅뱅 멤버들의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빅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 전역 현장 방문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공지에서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복무하고 전역 예정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로, 더 이상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의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 당국 역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 상황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같은 해 3월에는 태양과 대성이 현역 입대했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각각 10월과 11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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