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에릭남이 데뷔 이래 첫 영어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는 23일 "가수 에릭남이 전곡이 영문으로 채워진 영어 앨범을 발표하고 글로벌 시장 도전에 나선다. 30일 선공개곡 'Love Die Young'을 시작으로, 11월 중 데뷔 첫 영어 앨범을 전세계 동시에 발표할 계획이다. 에릭남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에릭남은 그동안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듀오 루트(Loote), 세계적 R&B 뮤지션 갈란트(Gallant), 그리고 팀발랜드(Timbaland), 라우브(Lauv) 등 해외 유명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드러냈다.
또한 에릭남은 영화 '몬스터호텔 3' OST '플로트 (FLOAT)'의 프로듀싱 및 가창에 참여했고, 이 곡은 영화의 엔딩 부분에 삽입되어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북미 15개 도시 투어, 올해 3월 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낸 데 이어 6월에는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10개국 투어를 성료하며, 해외 팬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렇듯 에릭남은 무궁무진한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11월 첫 영어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한다. 11월 정식 앨범 발표에 앞서 30일 'Love Die Young' 선공개를 시작으로, 첫 영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사진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