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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정태가 지난 2014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야꿍이로 불리며 큰 화제를 모은 첫째 아들 김지후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이사야사'에서 김정태는 가족들을 이끌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살았던 집을 찾았다.
이어 가족들과 함께 당시 추억들을 더듬던 김정태는 "이 집은 나한테는 행복한 기억 절반, 안 좋았던 기억 절반이 있는 집이다. 행복했던 기억은 우리 큰 애가 사람들한테 많이 사랑받았던 것이다"라고 털어놓은 김정태.
그는 "나는 지금 사는 집보다 이 집이 더 좋다. 큰 애가 다닐 영어 학원이 없어서 이사 간 거지 학원만 있었으면 여기 계속 살았을 거다. 너무 아깝다. 이사 갈 때도 너무 아까웠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정태 아내는 "지후는 좀 특수한 경우라가지고. 영어를 가르친 적도 없었는데 독학으로 영어를 하더라고. 지후가 어릴 때만 해도 근처에 영어를 배울 곳이 없었다. 그래서 영어를 편하게 배울 수 있는 유치원 근처로 이사를 했지"라고 추가했다.
[사진 = tv chosun '이사야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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