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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에서 15시즌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새 역사를 썼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체코의 시노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3차전서 슬라비아 프라하에 2-1로 이겼다.
이로써 2승 1무(승점7)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조 선두에 올라섰다.
메시가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나간 바르셀로나는 후반 12분 상대 자책골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득점으로 메시는 15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은 최초의 선수가 됐다.
메시는 2004-05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데뷔해 이듬해부터 골을 넣어 지금까지 15시즌 연속 골을 터트렸다.
메시에 이어 2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로 14시즌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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