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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킴앤정TV에서 시도한 ‘자연인’ 이승윤 몰래카메라! 이승윤 인내심 테스트 결과는?
ROAD FC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가 출연하는 킴앤정TV에서 ‘자연인’ 이승윤의 몰래카메라가 시도됐다.
이승윤은 지난 12일 명지전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5회 WFSO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 제 3회 ROAD FC 주짓수 대회에서 어린 아이들과 20대 1 대결을 펼쳤다. 목적은 기부였으며 어린 아이들과 주짓수 대결, 줄다리기 대결에서 패하게 돼 연탄 2000장을 기부하게 됐다.
대결이 펼쳐지기 전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는 지난 2010년 ROAD FC 001 대회에 출전한 개그맨 이승윤을 킴앤정TV 게스트로 초대했다.
킴앤정TV의 목적은 몰래카메라였다. 단, 편집자에게도 미리 알려주지 않을 만큼 현장에서 비밀스럽게 진행됐다. 정문홍 전 대표가 이승윤을 자극하면 김대환 대표가 수위 조절을 했다. 이승윤은 갑자기 펼쳐지는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개그맨답게 센스 있게 대처하기도 했다.
킴앤정TV가 시도한 이승윤의 몰래카메라는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6을 개최하는 ROAD FC는 12월 14일에는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굽네몰 ROAD FC 057을 진행한다. 이날 여성부리그인 ROAD FC XX 대회와 연말 시상식이 진행된다.
[사진=로드미디어]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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