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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특별한 우정여행을 떠났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와 휘인은 우정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교복을 입고 전주를 누볐다. 맛있는 음식을 멋고 휘인이 좋아하는 고양이 카페를 방문하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서로에게 반지를 주며 우정을 확인하기도 했다. 화사는 다소 부끄러움을 자아냈던 반지교환식을 마친 뒤 "징그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휘인 또한 "그게 문제다. 이상한걸 하면서 싫어한다기 보다 즐긴다"며 웃었다.
중학교 때부터 가수를 꿈꿨던 두 사람은 항상 함께 다녔던 코인노래방에 가 추억의 노래들을 함께 했다. 추억에 노래와 함께 파격 댄스부터 랩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휘인은 "우리 친해졌던 날과 첫만남이 기억난다. 서로가 보통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이렇게 다니니까 기분이 뭔가 묘하다"라고 했다.
화사 역시 "그 나이에 멈춰있는 느낌이다. 내년이면 26살이다"라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봤다.
두 사람은 어린시절 고향친구로 만나 가수라는 같은 꿈을 꾸고 마마무에 함께하며 무대에 오르고 있다. 꿈을 이루고 또 함께 나누고 있는 만큼 한층 더 특별한 우정으로 '나 혼자 산다'를 빛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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