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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수현의 연인으로 알려진 사업가 차민근(매튜 샴파인)이 위워크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차민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달 전 나는 위워크에서 맡은 역할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9년은 여행하고, 무엇보다 전 세계의 놀라운 사람들과 만나고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축복받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내가 내린 결정 중 가장 힘든 결정이었지만, 나는 내 인생의 다음 장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된다. 여러분의 도움과 지원, 우정에 감사하다"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동물을 품에 안고 미소 짓고 있는 차민근과 수현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수현과 차민근 대표는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한 뒤 결혼을 발표했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수현 씨가 현재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분과 12월 14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수현 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것이다. 따뜻한 응원과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사진 = 차민근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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