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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벤투스의 북한 공격수 한광성이 레체전 출전을 준비한다.
유벤투스는 26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이탈리아 레체에서 2019-20시즌 세리에A 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레체전에 나설 22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유벤투스 2군에 입단한 한광성은 레체전 엔트리에 포함되며 유벤투스 1군 데뷔전을 노리게 됐다.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레체전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디발라, 이구아인, 피아니치, 마투이디 등 주축 선수들을 레체 원정 명단에 포함시켰다. 유벤투스는 올시즌 세리에A에서 7승1무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공식전 7연승을 기록 중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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