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보미가 JLPGA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27일 일본 효고현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 6510야드)에서 열린 2019 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레이디스(총상금 2억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7번홀, 10~12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카이와바라 아스카(일본, 14언더파 274타)에게 1타 뒤졌다. 8월 말 캣 레이디스 3위를 넘어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 이보미는 배우 이완과 12월 결혼을 올린다.
신지애(스리본드)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 배선우(삼천리)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이보미. 사진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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