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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복면가왕' 무대에 올랐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 참가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2라운드 두번째 무대에는 에미넴과 초록마녀가 박빙의 대결을 팔쳤다. 에미넴을 초록마녀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에미넴은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었다. 유영석은 "누군지 알거 같았는데 결국 못맞췄다"고 했다.
특히 주영훈은 18년만에 방송에서 노래를 했다고. 또한 430여곡을 작곡한 히트작곡가이기도 하다.
주영훈은 "예전 명곡을 아직도 불러준다. 또 동영상 사이트에서 예전 음악들을 들려주는데 그게 유행하고 있다. 참 뿌듯하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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