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전에, 우리 먼저 만나요"…네이처 선샤인, '이달의 아이돌' MC 발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네이처 멤버 선샤인이 MC 신고식을 치른다.

tbs TV '팩트인스타' 제작진은 "'이 달의 아이돌' 두 번째 주자로 네이처의 멤버 선샤인이 선정돼 11월 한 달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달의 아이돌'은 '팩트인스타'가 가을 개편을 맞아 선보인 신개념 MC 시스템으로, 매달 새로운 아이돌 멤버가 인턴 자격으로 출연해 한 주간 K팝 뉴스를 전하고, 다양한 아이돌 및 팬덤 문화를 소개한다. 선샤인에 앞서 10월에는 보이그룹 핫샷의 노태현이 활약한 바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생애 첫 MC 도전을 하게 된 선샤인은 "11월 중 컴백을 앞두고 팬과 시청자들을 먼저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여느 때보다 설레고 기대된다"며 "선샤인만의 톡톡튀는 개성과 밝은 에너지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달의 아이돌' 선샤인의 활약상을 만날 수 있는 '팩트인스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tbs 1층 오픈스튜디오에서 공개 녹화로 진행되며, 본 방송은 토요일 낮 12시.

[사진 = t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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