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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 출신 마이클 오언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스날 주장 그리니트 자카의 행동에 대해 야유를 보낸 팬들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오언은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자카 논란에 대해 ‘이중잣대’가 문제라고 밝혔다.
오언은 “자카의 행동도 잘못됐다. 그는 결코 위대한 선수가 될 수 없다. 그러나 6만 명의 팬이 일제히 야유를 보낸 것도 한 팀이라는 의식이 없다는 걸 말한다. 그런 상황에서 누가 팬을 위해 뛰겠나”라고 주장했다.
자카는 지난 28일 열린 아스날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 출전해 후반 교체가 되자 주장 완장을 던지고 팬들의 야유에 보란 듯이 손을 귀 옆에 대는 행동을 했다. 그리고 유니폼까지 벗어 던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자카는 경기가 끝나기 전에 이미 경기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셈이다.
이를 두고 아스날 레전드 이안 라이트는 “주장 자격이 없다”고 맹비난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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