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강경준 "장신영, 육아 때문에 힘들어해…노산이었던 것 같다"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강경준이 최근 둘째를 출산한 장신영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씨네타운'에 스페셜 게스트로 뮤지컬 '보디가드'에 출연한 배우 강경준과 가수 손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한 청취자는 강경준에게 "얼마 전 아내 장신영 씨가 둘째를 낳으셨다고 들었다. 축하한다"며 응원의 말을 남겼다.

이에 강경준은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신영이는 육아로 굉장히 힘들어한다. 아무래도 노산이었던 것 같다"며 농담을 던졌다.

그러면서 강경준은 "육아를 하다보니 저절로 아침형 인간이 되더라. 첫째 아이가 학교 가는 걸 내가 캐어해주고, 새벽엔 번갈아가면서 일어난 사람이 둘째를 케어해주고 있다"며 "육아는 참 쉽지 않다. 어머니들은 대단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