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12월 연말 콘서트 '피아노가 함께하는 겨울' 개최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정재형이 연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정재형은 30일 소속사 안테나의 공식SNS를 통해서 연말 단독 공연인 ‘2019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hiver, Avec Piano’의 포스터를 공개해 공연 소식을 알렸다. 정재형의 연말 단독 콘서트는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리베흐 아베크 피아노’는 프랑스어로 ‘피아노가 함께하는 겨울’이라는 의미를 지니며, 지난 6월에 발표한 음반 ‘아베크 피아노’의 활동을 매듭짓는 자리이자, 한 해의 끝을 함께하는 순간에 정재형의 피아노가 함께 추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재형의 이번 공연은 2019년의 연말을 장식하는 수많은 콘서트 중에서 12월 초에 자리해 따뜻하고 차분하게 보내는 색다른 연말 시즌 공연의 포문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재형과 보내는 따뜻한 연말을 기약할 ‘2019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리베흐 아베크 피아노’의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4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사진 = 안테나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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