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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하늬가 연인 윤계상과의 결별설 해프닝을 웃어 넘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하늬는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1월 13일 영화 '블랙머니' 개봉을 앞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하늬는 최근 불거진 윤계상과의 결별설 해프닝에 대해 "잘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개인 SNS에 올린 글이 문제가 됐는데, 정말 단순히 5년 전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보고 든 생각에 대해 전한 글이었다. 불과 5년 전인데, 강아지도 아기이고 저도 되게 어려 보이더라. 원래 스스럼 없이 SNS에 글을 올리는 편이라, 이게 그런 쪽으로 느끼실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다. 의아하긴 했는데, 조심해야겠다 싶었다. 앞으로 감성글은 자제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지난 2013년부터 배우 윤계상과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조진웅)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이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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