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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정준일이 3주 연속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오른다.
정준일은 오는 11월 1일 밤 방송 예정인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2주 동안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 열일곱 번째 목소리로 출연, 멋진 리메이크 무대를 선보였던 정준일은 이번엔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노래를 부른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일은 '첫눈' 무대와 더불어 지난 30일 발매한 네 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 아이 두(LOVE YOU I DO)' 타이틀곡 '그래 아니까'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녹화 당시 정준일은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로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고, 관객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힘입어 '안아줘' 무대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정준일은 솔직담백한 입담도 과시한다. 정규 4집 수록곡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MC 유희열과 처음 만나게 된 인연에 대한 이야기도 이날 방송에서 털어놓을 예정이다.
정규 4집 발매 후 정준일의 처음이자 마지막 스케줄이 될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1월 1일 밤 12시 10분 방송되며, 이날 방송에는 정준일 외에도 브라운아이드걸스, 펀치, 박새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정준일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 15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 공연으로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019 연말 단독 콘서트 '러브 유 아이 두(LOVE YOU I DO)'를 개최한다.
[사진 = 엠와이뮤직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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