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허미정(대방건설)이 시즌 3승 및 통산 5승 도전에 나선다.
허미정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뉴타이페이 미라마 골프클럽(파72, 6437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스커츠 LPGA(총상금 22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넬리 코다(미국)와 공동선두를 이뤘다.
9월 말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뒤 1개월만에 시즌 3승, 통산 5승 기회를 잡았다. 3위 호주교포 이민지(5언더파 67타)에게 1타 앞섰다. 2번홀, 4번홀, 6번홀, 12번홀, 14~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김인경(한화큐셀), 김효주(롯데)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 양희영(우리금융그룹), 유소연(메디힐)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14위, 전인지(KB금융그룹), 김세영(미래에셋), 신지은(한화큐셀)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19위다.
[허미정.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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