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축구대표팀이 한일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여자대표팀은 31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앞서 한국은 1차전에서 중국을 2-1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일본도 같은 조에 미얀마를 5-0으로 대파했다.
두 팀 중 승자는 조 1위로 준결승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경기 전 한국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강지우, 조미진, 최다경, 김수진, 신보미, 추효주, 김은솔, 박혜정, 노진영, 조민아, 김수정이 선발로 나선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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