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도이치 모터스와 스폰서 조인식…2일은 홈 개막전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이 도이치 모터스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한다.

서울 삼성은 오는 3일 고양 오리온과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가 열리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BMW 공식딜러 도이치 모터스와 스폰서 조인식을 실시한다.

삼성은 이날 도이치 모터스의 전략기획실 권혁민 전무의 시투로 경기를 시작하며, 공식 조인식은 도이치 모터스 신차부문 성준석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프타임에 열린다.

BMW 공식딜러 도이치 모터스는 BMW, MINI, BPS등의 수입 자동차 판매를 하고 있다. 최근 도이치 모터스 공식 유튜브 계정을 런칭해 판매 중인 차량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고객들과 친근해지기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스폰서쉽을 통해 삼성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한편, 삼성은 2일 원주 DB전을 시작으로 3일 고양 오리온, 5일 서울 SK를 상대로 홈 3연전을 치른다.

2일 열리는 홈 개막전은 와일드 크루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선수 입장으로 경기를 시작한다. 또한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리더스 마스크 팩, 이차돌 상품권, 제일정형외과병원 HEAT & COOL 크림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경기 당일 오후 4시부터 2층 출입구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년공방 목공수업을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 가능하다.

[삼성 선수들. 사진 = 삼성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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