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비원' 김가은 "정준원 배우,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김가은이 극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 정준원을 언급했다.

1일 오후 여의도 KBS 누리동 2층 쿠킹스튜디오에서 개최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굿바이 비원' 기자간담회에 배우 김가은, 정이서, 김민태 PD가 참석했다.

'굿바이 비원'에서 김가은과 정준원은 반지하 방에서 함께 추억을 쌓은 연인으로 등장한다.

정준원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김가은은 "정준원 배우와는 한 살 차이다. 방에서 촬영을 하다보니 촬영 횟수가 많지는 않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동시에 김가은은 "그 분은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이다. 덕분에 나도 같이 편하게 따라 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KBS 드라마 스페셜 2019'의 6번째 작품인 '굿바이 비원'은 '이사'라는 평범한 소재를 통해 '떠나보내야 하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오늘(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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