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외야수 전준우(33), 투수 손승락(37)과 고효준(36)이 FA 신청을 완료했다.
롯데 관계자는 1일 전화통화서 "FA 3명이 신청을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전준우는 직접 롯데 구단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냈고, 손승락과 고효준은 팩스로 접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롯데는 세 명의 내부 FA들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잡을 것인지 결정하면 된다.
전준우는 올 시즌 141경기서 타율 0.301 22홈런 83타점 85득점했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했고, 프로통산 135홈런 555타점 660득점을 기록했다. 30대 중반으로 향하는 나이가 변수지만, 타격 능력을 갖춘 외야수다.
손승락은 올 시즌 53경기서 4승3패9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했다. 2010년부터 이어진 두 자릿수 세이브가 9년으로 마무리됐다. 시즌 중반에는 잠시 중간계투를 맡기도 했고, 시즌 막판에는 마무리로 돌아왔다. 프로통산 271세이브의 베테랑 마무리다.
고효준은 올 시즌 75경기서 2승7패15홀드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했다. 왼손중간계투로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고, 유사시 선발투수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프로통산 430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좌완투수다.
[전준우(위), 손승락(가운데), 고효준(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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