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허미정(대방건설)이 3라운드서 주춤했다.
허미정은 2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뉴타이페이시티 마리마 골프클럽(파72, 6437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스커츠 LPGA(총상금 22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4위다. 2라운드까지 12언더파로 단독선두였지만, 3라운드서 선두를 빼앗겼다. 3번홀, 12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5번홀과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날 7타를 줄인 넬리 코르다(미국, 18언더파 198타)에게 선두를 내줬다.
호주교포 이민지가 15언더파 201타로 2위, 김인경(한화큐셀)이 12언더파 204타로 5위, 김세영(미래에셋), 김효주(롯데)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6위, 양희영(우리금융그룹)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3위, 박인비(KB금융그룹)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5위다.
[허미정.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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