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상주가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경남에 승리를 거뒀다.
상주는 2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6라운드에서 경남에 1-0으로 이겼다. 7위 상주는 이날 승리로 15승7무14패(승점 52점)를 기록하게 됐다. 11위 경남은 3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5승14무17패(승점 29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상주는 전반 37분 김건희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김민혁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김건희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상주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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