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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정재와 5년째 공개 열애 중인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의 공식 석상 패션이 또 한번 화제에 올랐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최근 미국 LA 영화 행사에 동반 참석한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 커플에 관한 소식을 다뤘다.
지난 1일 출국한 두 사람의 행선지는 미국 LA였다. 이들이 참석한 행사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LA 카운티 미술관이 공동 주최한 영화 행사로, 이날은 이병헌과 봉준호 감독, 키아노 리브스, 시에나 빌러, 빌리 아일리시 등 수많은 셀럽이 함께했다.
노출되는 패션 아이템마다 럭셔리한 명품 코디로 '재계의 완판녀' 수식어를 검쥔 임세령 전무의 이날 패션도 어마어마했다.
임세령 전무는 이 행사에서 고급스러운 패브릭 소재의 블랙 드레스를 선택, 몸에 걸친 주얼리만 10억 원을 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출국길에서 선보인 레몬색 백 역시 230만 원에 달하지만 벌써 완판 돼 임세령 파워를 실감케 했다.
4년전 데이트 포착 당시 의상 가격도 화제였다. 코트, 니트 가방만 3천만 원 이상, 크리스마스 다음날 연출된 코트, 가방, 부츠는 6천만 원 이상으로 파악됐다.
신우식 스타일리스트는 "완판녀라는 얘기는 들어봤지만 (임 전무는) 한정판녀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며 "전 세계에 몇 개 없는 거다. 아시아 매장에 몇 개 주지 않는 옷들을 되게 빨리 구매하시는 것 같다. 패션하는 사람들보다 정보 입수가 빠른 것 같다"고 그의 패션 제품들을 분석했다.
임세령 패션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선 "(연예인이 아닌)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의 패션이다 보니 대중들은 궁금해하고, 가격 대가 높으니까 선망하게 된다"며 "하나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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