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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나문희의 성우 시절 활약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나문희의 59년 배우 인생을 돌아보는 인생극장 인터뷰가 공개됐다.
나문희는 1961년 MBC 라디오 1기 공채 성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마릴린 먼로 등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를 했던 이력이 공개돼 놀라움 자아냈다.
공기 가득한 발성에 나문희는 "자연스러운 소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 웃었다.
성우가 꿈이었다는 나문희는 "흉내 내는 걸 좋아했다"며 배우 전향 계기에 "MBC에 TV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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