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5형제' 서장훈 "김종국 술 안 먹어도 할 거 다 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가수 김종국의 사생활에 의혹을 제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괴팍한 5형제'에서 이진혁은 '내 애인과 남사친의 참을 수 없는 행동' 4위로 '둘이 노래방 가기'를 꼽았다.

이에 김종국은 "남사친이 갑자기 휴지에 물 묻혀서 유리창 가리면?"이라고 물었고, 은혁은 "이 형 뭐야? 많이 해본 거 같은데?"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그러자 서장훈은 "술 안 먹는다고 해서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할 거 다 했다"고 폭로했고, 김종국은 "정보가 많을 뿐이다"라고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괴팍한 5형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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