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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37)과 3세 연하의 뮤지컬 배우 황바울(34)이 오늘(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화촉을 밝힌다. 결혼을 앞두고 황바울이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간미연에게 깜짝 프러포즈해 감동을 안긴 바 있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했으며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와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또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 플레이리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간미연은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킬러' '야야야' '인형' '겟업'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에도 출연했다.
[사진 = 모더니크스튜디오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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