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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임창정(46)이 다섯 째 아들을 얻은 가운데, 과거 아내와 아이들을 향한 악플에 토로한 심경도 새삼 눈길을 끈다.
임창정은 지난 7월 다섯 째 임신 소식이 알려진 후 일부 온라인에서 가족들을 향한 악플이 나오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임창정은 당시 "대한민국에 이 세상에! 꼭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될 수 있게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임창정은 "누군가에겐 욕먹을 만큼 비정상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임신한 아내도, 지나간 그 어떤 인연도, 아이들도, 처절히 행복하고 싶어 노력한답니다"라고 했다.
이어 임창정은 "누군가의 오해로 쓰여진 그 글귀에, 죽임보다도 더 아픈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는 거. 우리 모두 똑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임창정의 아내는 9일 4.1kg의 아들을 순산했다. 임창정이 이 소식을 직접 밝히며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했다. 임창정은 18세 연하인 비연예인 아내와 지난 2017년 재혼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임창정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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