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연, ‘스토브리그’ 출연...프로야구 구단 단장役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이대연이 SBS ‘스토브리그’에 출연한다.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대연은 극중 김종무 역을 맡아 열연한다. 김종무는 프로야구 구단인 ‘바이킹스’의 단장으로, 타 구단이자 꼴찌팀인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남궁민 분)와 함께 겨울 이야기를 그려내는 핵심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대연은 최근 KBS ‘저스티스’에서 미제 사건을 추적하는 사명감 투철한 강일만 형사 역으로 등장해 굵직한 활약상을 펼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시청자와 꾸준히 만나며 ‘믿보배’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이대연이 ‘스토브리그’에선 또 어떠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대연이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배가본드’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바이브액터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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