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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성진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 후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아시아 투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1위표를 받았다. 내셔널리그에선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1위표 29장 포함 총점 207점으로 2년 연속 수상했고, 류현진이 1위표 1장 포함 총점 88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 182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32로 호투했다. 메이저리그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해당 타이틀을 따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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