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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심장병어린이 수술비지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오은화 본부장, 한기범희망나눔 이한범 이사장, 한기범 회장, 연규홍 사무총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이번 어린이심장병수술비 후원금은 지난 9월 2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9' 자선경기에서 마련된 수익금과 후원자들의 모금을 통해 이뤄졌다"라고 설명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올해 두 번의 자선경기에서 마련된 수익금을 심장병어린이 수술비로 지원했다.
또 강원도 교육청과 함께 강원도에 살고있는 필리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 청소년 해외문화교류'를 진행했으며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2월 4일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올 한 해 한기범희망나눔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격려와 희망을 주는 자리로 우수자원봉사 시상과 감사패 전달, 연예인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한기범희망나눔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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