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임신 때 주상욱이 펭귄 같다고, 입맛 뚝 떨어져" ('연예가중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차예련이 임신으로 체중이 불었을 때 주상욱에게 “펭귄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코너 ‘쿡앤톡’에 배우 차예련이 출연했다.

이날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묻자 차예련은 “‘퍼퓸’이라는 드라마를 결정하면서 폭풍 감량을 했다”며 임신으로 “25kg이 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찌니까 제가 너무 힘들어서 천천히 걷고 있는데 저희 신랑이 ‘마누라 펭귄 같다’고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게 되게 임산부한테 절대 하면 안 되는 말”이라는 차예련은 “그래서 그때부터 입맛이 뚝 떨어졌다”면서 장난스레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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