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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웨덴과 핀란드가 유로2020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스웨덴은 16일 오전(한국시각)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유로2020 예선 F조 9차전에서 루마니아에 2-0으로 이겼다. 스웨덴은 이날 승리로 5승3무1패(승점 18점)의 성적과 함께 남은 예선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2위를 확정해 유로2020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스웨덴은 루마니아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8분 베르기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스웨덴은 전반 34분 콰이즌이 추가골을 기록했고 루마니아전을 승리로 마치며 유로 2020 본선행 티켓을 차지했다.
J조의 핀란드는 리히텐슈타인을 3-0으로 꺾고 조 2위를 확정해 유로 2020 본선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유로 2020은 벨기에, 체코, 잉글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러시아, 스페인, 터키, 우크라이나 등 12개국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유로 2020 본선 조추첨은 오는 30일 열린다. 내년 6월 개막하는 유로 2020은 유럽 11개국 12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4강전과 결승전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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