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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나비(34)가 11월의 신부가 된다.
나비는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나비는 "34년 만에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서 새출발을 한다. (결혼식은) 약 2주 정도 남았다. 소소하게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중학생 때부터 친구다. 한 살 오빠인데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당시 서로 알고 있었고 어른이 돼서도 가끔 만나서 술도 마시고 편한 사이로 지냈다. 서로 이성으로 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불이 튀는 상황이 오더라"며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나비는 2008년 싱글 앨범 'I Luv U'로 데뷔했다. 10년 넘게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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