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소영(롯데)이 왕중왕전 첫 날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소영은 16일 전라남도 장흥 JNJ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2019 KLPGA 투어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7000만원) 1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단독선두다.
10명의 선수가 시즌 성적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받고 시작했다. 이소영은 1언더파를 안고 시작했다. 2번홀과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4~5번홀, 8~9번홀, 11번홀, 13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6타를 줄였고, 보너스 1타를 더해 7언더파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아림과 조정민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 박민지가 4언더파 69타로 4위, 김지영2, 박지영, 박채윤이 3언더파 72타로 공동 5위, 조아연이 1언더파 73타로 8위, 이소미, 임희정이 이븐파 72타로 9위다.
[이소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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