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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차군단’ 독일이 유로2020 본선에 올랐다.
독일은 17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파크에서 열린 유로2020 예선 C조 9차전서 벨라루스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6승 1패(승점18)를 기록한 독일은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내년 유로202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노이어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긴 독일은 전반 41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그나브리의 크로스를 긴터가 방향을 바꿔 득점으로 연결했다.
기선을 제압한 독일은 후반 4분 고레츠카가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리고 크로스가 후반 10분과 38분 연속골로 쐐기를 박았다.
독일은 후반 29분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노이어의 선방으로 단 1골도 내주지 않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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