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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현석 셰프가 뒤끝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최현석 셰프는 출근하자마자 총괄 매니저에게 손을 내밀며 “카드 내놔”라고 말했다. 전날 1차 회식 때 개인 카드를 줬던 것.
최현석은 “어제 자고 있는데 1차로 안 끝냈더구먼”이라며 “새벽 두 시 반인가 카드 긁는 소리 들리던데?”라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전현무는 “저 뒤끝만 없어도 참 멋있는데”라고 했고, 김숙도 “‘두 시 반인가 왔더라’라고 그러면 그다음에 직원들이 먹겠냐”고 지적했다.
이에 최현석은 “저런 걸 안 하면 너무 절 멀게 생각한다. 저도 빈틈 있는 사람…”이라고 항변했지만 전현무가 “저 말 때문에 멀어지는 것”이라고 팩트 폭격을 날렸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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