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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EBS 연습생 캐릭터 펭수 측이 사칭 주의를 당부했다.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 제작진은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펭수 관련 콘텐츠에 쓰일 목적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이언트 펭TV'는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SNS 등을 통한 공지와 정당한 절차 없이 절대 여러분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으므로 사칭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펭수는 EBS가 새롭게 선보인 펭귄 캐릭터. '돌직구' 화법, 재치 넘치는 입담 등으로 2030세대로부터 전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구독자수는 76만 명을 돌파했다.
이하 '자이언트 펭TV'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자이언트 펭TV' 제작진입니다.
오프라인에서 펭수 관련 콘텐츠에 쓰일 목적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자이언트 펭TV'는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SNS 등을 통한 공지와 정당한 절차 없이 절대 여러분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으므로 사칭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 E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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