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한 영화 '겨울왕국2'의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과 연상호 감독이 특별 대담 이벤트로 만난다.
'겨울왕국' 측은 "오는 25일 내한하는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은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과 오는 11월 26일 특별한 대담 이벤트를 개최한다"라고 20일 밝혔다.
국내 최초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 이어 '겨울왕국2'로 한국을 처음 찾은 두 감독과 국내 약 1150만 관객을 동원, 해외 156개국 판매 기록의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대담은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 간의 만남으로 더욱 관심을 더한다.
대담에 앞서 '겨울왕국2'를 관람한 연상호 감독은 "어린시절부터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했고, 속편의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킨'겨울왕국2'는 디즈니 본연의 뮤지컬 영화 방식을 채택하면서도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특히 판타지 장면들이 인상깊은 영화"라며 이번 대담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밝혀 관심을 고조시킨다.
특별 대담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과 함께 현장에 모인 팬들과 직접 소통할 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1일 개봉한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