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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웨일즈가 헝가리를 꺾고 유로 2020 본선행을 확정했다.
웨일즈는 2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카디프에서 열린 유로 2020 예선 E조 8차전에서 헝가리에 2-0으로 이겼다. 웨일즈는 이날 승리로 4승2무2패(승점 14점)를 기록해 조 2위로 예선을 마쳐 유로 2020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웨일즈는 헝가리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5분 램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램지는 베일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웨일즈는 후반 2분 램지가 추가골까지 성공시켰다. 램지는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웨일즈가 승리를 거두며 유로 2020 본선행을 확정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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