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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재율의 포경수술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최민환은 쌍둥이를 임신한 율희를 위해 임산부 요가 수업을 준비했다.
이어 요가 수업을 마친 후 임신, 출산, 육아 수다를 떨기 시작한 최민환은 "나는 첫째 아들 낳았을 때 제일 걱정됐던 게, 고래 잡는다고 하잖아"라고 운을 뗐다.
그리고 "태어나자마자 하는 친구가 있거든. 그거를 내가 너무 해주고 싶었다. 왜냐면 나는 초등학교 때 했는데 너무 무서웠거든"이라고 TMI까지 방출했다.
이에 임산부 남편 또한 "나도... 고래를 늦게 잡아서 '어렸을 때 했으면 이런 거 걱정 안 해도 되는데'라는 생각이 났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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