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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브라질 언론이 손흥민의 브라질전 활약이 위협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0-3으로 졌다. 한국은 브라질에 패했지만 유효슈팅 숫자에서는 6-5로 앞섰고 손흥민은 6번의 슈팅과 함께 양팀 선수 중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했다.
브라질 매체 UOL은 20일 한국과 브라질의 맞대결에 대해 '한국 손흥민의 활약은 빛났다. 한국은 골키퍼 알리송을 상대로 작은 위협을 만들어냈다'며 손흥민의 활약을 언급했다. 또한 '황희찬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황희찬의 스피드는 벤투호에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매체 테라도 '한국의 크랙 손흥민이 알링송을 위협했다'며 '파케타의 선제골 이후 한국은 두번의 기회가 있었다. 14분 손흥민의 슈팅을 알리송이 막아냈고 6분 후 손흥민은 또한번 위협적이었다'며 손흥민의 활약을 조명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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