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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장미화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중년의 성형, 자기관리일까?'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미화는 자신의 나이가 70살이 넘었다며 "제가 말하는 성형이라는 것은 나이를 먹었을 때 옛날의 내 모습을 조금이라도 찾고 싶다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미화는 "제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6kg를 감량했다. 그러면서 피부관리도 많이 했다"며 "나만의 얼굴이 아니다. 직업적으로 여러 사람을 기쁘게 해줘야하는 얼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어느 날 보니 눈이 쳐졌더라. 원래 쌍꺼풀이 있는 사람인데 눈이 덮여서 안보였다. 병원에 갔더니 집으라고 해서 집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이마에 내 천(川)자가 있었다. 병원에 가서 말하니 주사를 놔줬다. 뭘 넣어준다. 과하지 않게 하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미화는 1946년생으로 2019년 기준 만 73세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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