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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송이한이 뮤직디자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송이한은 지난해 오디션 '블라인드 뮤지션'에 최종 우승했으며 최근 뮤직디지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우승 이후 송이한은 오디션 제작사인 뮤직디자인의 지원 속에 지난해 6월 데뷔곡 ‘이유’를 발표했다. 양다일이 프로듀싱하고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편곡해 첫 등장부터 완성형 발라드라는 평가를 얻었다. 지난 3월 발표한 새벽 감성의 ‘안념이라는 말’에서는 송이한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빛을 발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송이한과 뮤직디자인은 오디션 우승자 지원 수준을 넘어 정식으로 전속 아티스트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송이한의 뛰어난 음악성과 순수 음악을 지향하는 뮤직디자인의 철학이 맞닿은 결과다.
뮤직디자인 대표는 “자극적인 기획에만 치중하지 않고 음악의 본질과 열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진정한 음악을 디자인하려고 한다. 그 능력을 겸비한 송이한과 함께 그동안 음악 시장에서 찾기 힘들었던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뮤직디자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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