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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서지석이 믿었던 오랜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MBC 스페셜-워킹맨'(이하 '워킹맨') 2부에서 서지석은 이규한, 김지훈에게 "오래된 매니저랑 회사를 차렸는데, 10년 넘은 친구였거든"이라고 운을 뗐다.
서지석은 이어 "그때 드라마, 예능도 열심히 했는데 정작 나는 땡전 한 푼 받은 적 없어. 100만 원을 못 받아봤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김지훈은 "그 친구가 다 가지고, 나르고, 회사도 폐업시켰다며?"라고 물었고, 서지석은 "나는 거기에 대해서... 내 모든 걸 잃은 것 같았다"고 토로했다.
[사진 = MBC 'MBC 스페셜-워킹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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