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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진이한의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얼굴없는 보스'로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진이한이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 2019년 12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진이한은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보여주며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드라마 MBC '기황후', '개과천선', 케이블채널 tvN '크로스'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입지를 다져온 진이한은 '얼굴없는 보스'를 통해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와일드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앞에 선다.
처음 도전해보는 액션 장르에 대한 소감을 묻자 "이미지 변신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얼굴없는 보스'는 그것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던 작품"이라며 "촬영 전, 배우들과 함께 액션스쿨에 다니는 등 색다른 경험이었고, 처음 도전해보는 장르라 아쉬움도 있지만 배우들 간의 합이 좋아 그 자체로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팬들의 SNS 계정을 팔로우 하기도 한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더불어 진이한은 "지금의 진이한으로서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다. 일상생활이든 작품을 통해서든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앳스타일 12월호 공개.
[사진 = 앳스타일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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