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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런닝맨'이 웃음 보따리를 준비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전설의 기획안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갓세븐 진영, 개그맨 허경환, 배우 서은수, 최리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지난 10월 방송된 '웃음 참기' 미션이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또 한 번의 레전드를 예고한다. 당시 멤버들은 역대급 웃음 참기 미션을 선보이며 각종 커뮤니티 및 포털 사이트, SNS 등을 강타하며 크게 화제를 몰고 왔던 바 있다.
이번 웃음 참기 미션은 초고난도 미션들로, 멤버들뿐만 아니라 게스트들까지 울부짖게 만들었다고. 급기야 이광수는 바닥을 구르며 "이건 반칙",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방송국 괴담' 속 전설의 기획안을 놓고 펼치는 역대급 추격전이 이어진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숨 막히는 레이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24일 오후 5시 방송.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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